매출 3993만 달러로 42.1% 증가에도 지분 평가손실 5314만 달러 반영
스타 홀딩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매출은 3993만 달러로 전년 동기(2810만 8000달러) 대비 42.1% 증가했다. 반면 기타 항목 반영 전 손익은 4508만 7000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 27만 4000달러 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 손익에는 세이프홀드 지분 평가손실이 이미 반영돼 있으며, 매출에서 총비용 3637만 5000달러를 뺀 금액은 355만 5000달러 이익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익 역시 4513만 2000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179만 9000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희석 주당순손익(EPS)은 마이너스(-) 3.74달러로 전년 동기의 0.14달러에서 음수로 돌아섰다.
세이프홀드 주가 하락 및 자산 매각 현황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보유 중인 세이프홀드(Safehold Inc.) 주식의 평가손실이다. 스타 홀딩스는 9월 30일 기준 세이프홀드 보통주 약 1350만 주(지분율 19.1%)를 보유하고 있으며, 3분기 중 세이프홀드 지분에 대해 5314만 4000달러 규모의 미실현 평가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했다.한편 스타 홀딩스는 지난 9월 매도가능채권증권을 전량 매각해 5024만 7000달러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450만 2000달러의 실현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3분기 중 토지 필지를 매각해 2000만 달러의 토지 개발 매출과 1533만 3000달러의 매출원가를 인식했다.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802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8478만 6000달러) 대비 5.4% 감소했으나,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39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4511만 3000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스타 홀딩스는 2023년 3월 아이스타(iStar Inc.)에서 분사해 설립된 부동산 수탁회사로, 기존 비지상권 임대 자산의 관리 및 매각을 통한 현금 흐름 창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