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산비율 93.6%로 개선…비표준 자동차 준비금 유리한 전개 영향
3분기 원수보험료(Gross premiums written)는 543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5858만 6000달러 대비 7.2% 감소했다. 전략적 사업 철수를 진행 중인 비표준 자동차(Non-Standard Auto) 부문의 보험료가 급감하고, 사우스다코타 및 네브래스카 지역의 개인 승용차 보험료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다만 주택 및 농가(Home and Farm) 부문과 대재해 재보험 인수 증가가 하락 폭을 일부 상쇄했다.
같은 기간 손해율과 경비율을 합친 합산비율(Combined ratio)은 93.6%로 전년 동기(109.1%) 대비 15.5%포인트 개선됐다. 비표준 자동차 부문의 과거 연도 손실준비금이 전년 동기 불리한 전개에서 이번 분기 유리한 전개로 바뀐 점과 주택·농가 부문의 기상 관련 손실 감소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노스다코타 가뭄에 따른 작물보험(Crop) 손실 증가 등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0.27달러로 전년 동기 0.08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순투자이익은 27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304만 달러 대비 10.7% 줄었다. 비표준 자동차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채권 포트폴리오 자산을 매각 및 만기 상환하면서 평균 채권 포트폴리오 잔액이 감소한 탓이다.
신디 로너(Cindy Laun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인수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전략적 과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작물보험과 개인 승용차 보험 부문의 어려움에도 주택 및 농가 부문의 호조와 비표준 자동차 부문의 런오프(Run-off) 진행으로 보다 일관된 수익 성과와 장기 주주가치를 낼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NI 홀딩스는 노스다코타주 파고에 본사를 둔 보험 지주회사로, 노닥 인슈어런스 컴퍼니(Nodak Insurance Company) 및 그 자회사들을 통해 주택, 농가, 자동차 등 다양한 손해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