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 무형자산 2억 6610만 달러·영업권 5486만 달러 반영, 11월 3일 신용약정 차입금 22억 5000만 달러
인수 주체는 마타도어가 지분 51%, 파이브 포인트 인프라스트럭처(Five Point Infrastructure)가 49%를 가진 산 마테오의 완전 자회사다. 카디널은 엔캡 플랫록 미드스트림(EnCap Flatrock Midstream)의 포트폴리오 회사였고, 총 현금 대가는 7억 6100만 달러로 인수 후 통상적인 가격 조정을 거친다. 회사는 이번 인수로 산 마테오가 델라웨어 분지 북부에서 처리 용량 확대와 향후 증설 기회, 신규 천연가스 고객을 확보하고 마타도어를 포함한 생산업체의 물량 처리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수 자금은 산 마테오 신용약정에 새로 추가한 6억 5000만 달러 규모 선순위 담보 텀론(San Mateo Term Loan) 차입, 마타도어 5100만 달러와 파이브 포인트 4900만 달러의 산 마테오 자본 출자, 보유 현금으로 마련했다. 산 마테오는 7월 31일 이 텀론을 전액 인출했다. 인수 관련 비용은 3분기 310만 달러, 1~9월 누적 410만 달러로 일반관리비에 반영됐다.
매입가격 배분과 무형자산 상각
잠정 배분에 따르면 현금 대가 7억 6095만 8000달러 가운데 유형자산 4억 3135만 달러, 무형자산 2억 6610만 달러, 영업권 5486만 4000달러, 유동자산 1423만 3000달러 등이 배분됐고, 유동부채 1000만 8000달러와 기타 장기부채 956만 1000달러 등을 떠안았다. 회사는 유형자산·무형자산 평가와 일부 운전자본 정산이 아직 진행 중이며, 인수 종결일로부터 12개월 안에 최종 배분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무형자산은 전액 고객관계로, 경제적 내용연수 20년이 부여됐다. 9월 30일 기준 누적 상각액 221만 7000달러를 뺀 장부가액은 2억 6388만 3000달러이며,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상각비는 각각 1330만 5000달러로 추정됐다. 영업권은 마타도어 물량을 포함한 추가 물량을 시스템에 흘려보내는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무형자산과 함께 세무상 15년에 걸쳐 공제된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매출과 순이익에 미치는 프로포마 영향은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텀론 유동부채 분류와 차환 추진
6억 5000만 달러 텀론은 만기가 2027년 7월 30일로 1년 안에 돌아와 9월 30일 재무상태표에 유동부채로 분류됐다. 발행비용을 뺀 장부가액은 6억 4726만 6000달러다. 산 마테오 경영진은 차환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조치로 만기 전에 장기 차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이를 보장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장기 차환을 하지 못하면 보유 현금, 영업현금흐름, 산 마테오 리볼빙 신용한도 차입, 출자자 출자를 통해 상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9월 30일 기준 텀론의 실효 이자율은 6.91%로, 회사는 이 잔액과 금리가 유지되면 만기까지 이자비용이 약 378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실행 6개월 뒤에도 텀론이 남아 있으면 원금의 0.50%를 수수료로 내야 하고, 산 마테오의 지분·채권 발행이나 자산 매각 대금으로 의무 조기상환하는 조항도 붙었다. 산 마테오 신용약정은 마타도어와 다른 자회사에 대해서는 비소구 조건이며, 9월 30일 산 마테오 리볼빙 신용한도 차입금은 10억 200만 달러였다.
팔로마 인수 이후 차입금 변동
마타도어 본사 신용약정 차입금은 9월 30일 9억 5100만 달러에서 11월 3일 22억 5000만 달러로 늘었다. 회사는 이 기간 순차입이 주로 10월 1일 완료한 팔로마 퍼미안(Paloma Permian) 인수 때문에 13억 달러 늘었고, 인수 종결 뒤 이 가운데 1억 5000만 달러를 갚았다고 밝혔다. 팔로마 인수가는 조정 후 약 12억 5500만 달러로, 보유 현금과 신용약정 차입으로 충당했다. 신용약정의 차입 기준액은 32억 5000만 달러, 약정 한도는 27억 5000만 달러다.9월 30일 기준 연결 총차입금은 49억 6790만 8000달러로 지난해 말 34억 210만 2000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11월 3일 기준 핵심 지역으로 보는 우드퍼드(Woodford) 지층에서 4분기 취득분을 포함해 400건이 넘는 개별 거래로 약 5만 순에이커를 확보했으며, 평균 취득 단가는 에이커당 4000달러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우드퍼드 지층에서 첫 수평정을 시추했고, 4분기에 추가 유정 2개의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타도어 리소시스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독립 에너지 기업으로, 뉴멕시코주 남동부와 텍사스주 서부 델라웨어 분지를 중심으로 석유·천연가스의 탐사·개발·생산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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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