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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견조한 수출 성장과 내수 안정화로 실적 고성장 기대 - DS투자증권
노바렉스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50%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매출액은 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수출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중국향 주요 고객사 매출액은 384억원으로 102% 증가했다. 이는 비타팩 등 주력 제품의 수요 증가와 신제품 확대, 신속한 공급 대응 및 품질 관리가 고객사 증가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내수 매출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했으나, 이는 전년 동기 원료 수급 차질에 따른 매출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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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IoT 솔루션 매출 성장과 해외 진출 기대감 - 유진투자증권
트루엔은 2025년 2분기 매출액 146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6%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이는 정부의 소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IP 카메라 매출이 8.5% 감소한 영향이 크지만, IoT 솔루션 매출이 21.4% 증가하며 이를 일부 상쇄한 결과다. 특히 IoT 솔루션 부문은 이글루 신제품(S8)의 국내외 매출 증가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에는 정국 안정화에 따른 매출 회복이 기대되며,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예상한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7% 감소할 전망이다. 지속적인 성장세인 IoT 솔루션 사업은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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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 미코세라믹스 지분 확대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박차 - SK증권
코미코는 8월 18일 정규장 종료 이후 자회사 미코세라믹스 주식 38.6만 주를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1억원에 현금 취득하며 미코세라믹스 지분율을 기존 52.4%에서 62.6%로 확대했다. 이번 주식 양수는 케이클라비스의 공동매도권 행사에 따른 것으로, 코미코는 케이클라비스가 보유한 일부 지분 7.1%와 대주주 미코가 보유한 3.1% 지분을 함께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코미코는 지난 4월 30일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연장선에서 이번 지분 취득을 추진했다. 해당 계획은 중복 상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으며, 케이클라비스와의 이해관계 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실적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