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급 통신망용 UTP 케이블 수요 급증
고부가 제품군 투자로 이익률 개선 기대
초고속 통신망용 UTP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미 수출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미국은 LSCV의 통신 케이블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공장을 풀가동해도 따라가지 못 할 정도”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약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에 서명했는데, 이 중 약 650억 달러를 광대역 통신망 구축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올해 말 UTP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관련 매출이 15%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고부가 제품인 CAT.6 케이블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UTP 케이블은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안에서 짧은 거리의 통신망 연결에 쓰인다. 데이터의 전송속도와 대역폭, 규격 등에 따라 CAT.1부터 CAT.8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100메가 인터넷에는 CAT.5, 기가급 인터넷에는 CAT.5e이상을 사용한다.
LS전선아시아의 올 1분기 매출은 약 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이다. 회사측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투자를 재개함에 따라 실적이 상승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실 데이터투자 기자 news@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