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통화감독청·연준·FDIC에 제출한 승인 신청 철회…연간 매출 가이던스 6억~6억 1000만 달러 재확인
옵파이는 통화감독청(OCC),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했던 인수 승인 신청서를 이번에 철회했다. 회사 측은 규제 당국의 명확한 평가 기준 부재와 신청 절차상 소통 제한으로 당국과 우려 사항을 논의할 유의미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당국 승인 신청 철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28일 체결된 인수 합병 계약(Merger Agreement) 자체는 해지되지 않고 유효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 옵파이는 향후 핀테크 플랫폼과 지역 은행의 결합에 필요한 시장 기준 마련을 위해 당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옵파이는 올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기존과 동일하게 재확인했다. 연간 총 매출은 6억 달러에서 6억 1000만 달러 사이, 조정 순이익은 1억 1500만 달러에서 1억 2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4달러에서 1.40달러 수준을 전망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옵파이는 은행과 제휴해 미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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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