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678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LNG 운반선 2척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 30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4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조94억원 대비 8.5%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9조5574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조1302억원 대비 55.9% 증가한 수치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