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20 (월)

미국 진출하는 루닛, 투자 포인트 두 가지②

  • 입력 2025-01-06 07:45
  • 주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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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의 올해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력입니다. 지난해 말 루닛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통해 암 치료(Oncology) 관련 이미지 바이오마커 솔루션 '루닛스코프'의 상업화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올해는 추가적인 딜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진단을 넘어 치료의 영역까지
-바이오마커로 뜨는 '루닛 스코프'…AZ와 추가 계약 기대감↑

-빅파마 관심에 들썩…'대형 계약'으로 이어질까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진단을 넘어 치료의 영역까지

6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루닛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의 공모 입찰에서 루닛이 파트너사로 선정된 뒤, 계약 내용이 구체화된 것입니다.

계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협업을 통해 루닛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병리분석 워크플로우에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Lunit SCOPE Genotype Predictor)’ 솔루션을 적용합니다. 이 솔루션은 비소세포폐암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특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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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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