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3거래일째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개인 건강 비서나 건강 데이터 집계 서비스 등 소비자용 건강관리 도구 개발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AI헬스케어 시장에 진출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1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인성정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3% 오른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챗 GPT개발사 오픈AI가 '개인 건강 비서'나 '건강 데이터 집계 서비스' 등 소비자용 건강관리 도구 개발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GPT-5를 공개하면서 "건강 관리와 관련해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오픈AI는 의료 플랫폼 '독시미티' 공동 창업자 네이트 그로스를 영입했고, 인스타그램 부사장이던 애슐리 알렉산더를 건강 관련 제품 부사장으로 스카우트했다.
그로스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 박람회 'HLTH'에서 "챗GPT의 주간 이용자는 약 8억명에 달하며 상당수가 의료와 관련된 질문을 한다"고 밝히며 "의료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내려면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업계에서는 오픈AI가 의료기기 및 헬스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인성정보는 챗GPT와 연계한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오케이닥AI 닥터'를 개발해 운영중에 있다.
오케이닥 AI 닥터는 많은 의료 전문 데이터를 학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답변 기능을 갖췄다. 인성정보는 향후 AI 닥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 전문의 진료 상담 서비스, 맞춤 진료과 추천 서비스, 복용약 설명 서비스 등 사용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처럼 글로벌AI기업인 오픈AI가 진출하려는 '개인건강비서' 서비스를 챗GPT를 이용한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관련 상담서비스 '오케이닥 ai 닥터' 플랫폼을 운영중인 인성정보(033230)에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김규환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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