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향 LiPO2F2 판매 증가로 믹스 악화, 북미 출하 확대가 관건
- 키움증권: 목표주가 52,000원,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이는 중국 시장 내 첨가제 및 전해질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LiPO2F2의 중국 배터리 업체향 판매량 증가에 따른 믹스 악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새만금 공장의 가동 시점이 2026년 1분기로 지연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해 1분기에는 적자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럽과 미국향 출하량 감소와 높은 원가 반영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연결 기준 분기 흑자 전환 시점은 2026년 3분기로 예상된다.
최근 LiPF6 가격 상승으로 전해질 및 첨가제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단기 오버행 부담과 실적 회복 시점 지연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세적 반등은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구매세 감면 비율 축소와 춘절 연휴, 유럽 및 미국향 전해질 수요 부진 장기화도 실적 회복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키움증권 권준수 연구원은 "새만금 공장 가동 지연과 초기 고정비 부담 상승으로 1분기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북미향 출하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며, 고객사 단가 협상 진전에 따른 판가 인상 효과도 기대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5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