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주 165만 4000주 취득 완료 후 전량 소각... 주주가치 제고 목적
회사 측은 이번 신탁계약 해지의 목적이 신탁계약을 통한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지예정일자는 공시 당일인 2026년 3월 26일이며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 주식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해지에 따라 실물로 반환되는 보통주식은 총 165만 4000주에 달한다. 이는 해지 전 배당가능범위 내에서 취득한 전체 보통주식 수량과 동일하며 전체 발행 주식 중 약 0.98%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실물로 반환되는 자사주 165만 4000주 전량을 당사 주식계좌로 입고한 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해지 후 보유 예상 기간은 4월 9일까지다.
해지 전 메리츠금융지주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분 165만 4000주와 기타 취득분 242만 1100주를 합쳐 총 407만 5100주의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4명 전원이 참석하여 찬성 의견을 냈다. 회사는 신탁계약 해지 후 반환되는 주식의 소각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초 수량 기준일인 2026년 1월 1일 이후 변동 수량 및 기말 수량은 공시 제출일 현재 결제일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수탁자가 보유했던 물량 중 소각 예정인 주식은 향후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