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 통해 ATM 방식으로 조달... 자회사 자본 확충 및 성장 지원
이저벨라 뱅크는 2026년 6월 16일,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 Co.)와 주식 배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저벨라 뱅크는 파이퍼 샌들러를 판매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자사 보통주를 발행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주식 판매는 주로 '시장가 발행(At-the-market offering, ATM)'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회사의 요청에 따라 사적 협상 거래나 블록딜 등 다른 방식을 통해서도 판매가 가능하다. 이저벨라 뱅크는 판매되는 주식 수와 시기, 최소 판매 가격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회사는 이번 주식 판매를 통해 얻은 순수익을 일반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액 출자 자회사인 이저벨라 뱅크(Isabella Bank)의 자본을 확충해 대출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로 활용될 전망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이저벨라 뱅크는 파이퍼 샌들러에 총 판매 금액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증자는 지난 4월 효력이 발생한 선반등록(Shelf Registration) 방식의 유가증권 신고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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