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 관련 상장폐지 사유 및 실질심사 결과까지 정지
유틸렉스의 주식 거래는 지난 2026년 2월 9일부터 이미 중단된 상태다. 당초 정지 기간은 상장폐지 사유 해당 여부에 관한 결정일이나 회생절차 개시결정일까지로 예정되어 거래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변경된 공시에 따르면 거래정지 기간은 세 가지 조건 중 하나가 충족될 때까지 이어진다. 우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사유 해당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정지 상태가 유지된다.
또한 회생절차 개시신청과 관련하여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일까지 주식 거래가 제한된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해당 정지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특히 이번 변경에서 중요하게 추가된 항목은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되거나 이의신청에 대한 거래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정지된다.
이번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 변경은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19조에 근거하고 있다. 유틸렉스 투자자들은 향후 진행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이의신청 절차 등 거래소의 최종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
향후 유틸렉스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될 경우 해당 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주식 거래 정지 상태는 지속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