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옵션 행사 통한 장외매수... 취득 후 사채 잔액 168억 원으로 감소
취득하는 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은 42억 원이며 실제 취득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45억 4720만 원 규모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전액 자기 자금으로 조달하며 대금 지급은 오는 6월 22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채의 취득 방법은 장외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협의된 지급기일인 2026년 6월 21일이 영업일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대금 지급 및 취득 완료일은 그 다음 영업일인 2026년 6월 22일로 확정되었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 2025년 6월 20일에 발행되었으며 만기일은 2030년 6월 20일까지다. 메지온은 이번 취득을 통해 사채권자와의 권리 관계를 일부 정리했으며 취득 후 사채 권면 잔액은 168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매도자는 마이다스-메리츠 신기술금융조합 제1호로 확인됐다. 해당 조합은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와 메리츠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을 맡고 있으며 아이비케이캐피탈과 국민문화재단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 중이다.
메지온은 이번에 취득한 사채의 향후 처리 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해당 사채의 재매각 또는 소각 여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해당 사채의 전환가액은 주당 3만 9284원이며 전환 비율은 100%다. 취득한 사채가 전환될 경우 발행될 주식 수는 10만 6913주로 이는 발행주식 총수와 발행예정 주식수를 합산한 대비 약 0.35%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