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판매는 주춤하나 소모품 출하량은 역대 최대치 경신 전망
매출 전망 하향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력 제품인 '울트라미스트(Ultramist)' 시스템의 자본재 시장 환경 변화가 꼽혔다. 모건 프랭크(Morgan Frank) 최고경영자(CEO)는 3월과 4월에는 시장 개선 조짐이 보였으나, 5월과 6월 초에 추세가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의료보험서비스센터(CMS)의 피부 대체제 및 동종이식 사용에 대한 대대적인 환급금 회수(clawback) 조치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CMS의 환급 정책 변화로 인해 많은 상처 치료 병원들이 폐업하거나 청산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중고 울트라미스트 시스템이 시장에 풀리면서 신규 시스템 판매를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러한 중고 시장의 성장이 단기적으로 신규 장비 매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비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모품인 어플리케이터 판매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샌유웨이브 헬스는 2분기 어플리케이터 출하량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중고 시스템을 습득한 신규 사용자들에게 교육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횟수를 늘리고 소모품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할 계획이다.
샌유웨이브 헬스는 피부, 근골격계 조직 및 혈관 구조의 복구와 재생에 사용되는 비침습적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기업이다. FDA 승인을 받은 에너지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상처 치료, 정형외과, 미용, 심혈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생 의학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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