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156% 증가한 2090만 달러 기록…수주잔고 2억 8500만 달러 확보
재무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810만 달러에서 156.8% 급증한 2090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384만 7000달러) 대비 92.1% 증가한 739만 달러로 집계됐다.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32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747만 8000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잉여현금흐름 역시 마이너스(-) 732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067만 2000달러)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억 8500만 달러로,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인 3억 270만 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호크아이 360은 지난 2026년 5월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인수업자의 초과배정옵션 240만 주를 모두 포함해 총 1840만 주의 보통주를 주당 26.00달러에 발행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순공모자금은 약 4억 359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유동성과 재무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31년 5월 만기인 1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회전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올해 들어 활발한 수주와 위성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 국방부와 최대 7500만 달러 규모의 전자전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하고 방공 및 GPS 간섭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2026년 현재까지 발표된 신규 해외 계약 수주액은 총 1억 달러를 넘어섰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스페이스X의 팰컨 9 트와일라잇 미션을 통해 클러스터 13 위성 3기를, 트랜스포터-16 미션을 통해 클러스터 14 위성들을 각각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초기 교신을 수립해 우주 기반 신호 정보 수집 능력을 확장했다.
존 세라피니(John Serafini) 호크아이 360 최고경영자(CEO)는 "국내외 동맹국 고객들의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해 글로벌 신호 정보 플랫폼을 계속 확장하고 있으며, 1분기 기록적인 매출은 당사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과 우주 기반 무선 주파수(RF) 정보 솔루션의 도입 확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IPO를 통해 향후 성장을 지원할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2억 8500만 달러의 수주잔고와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크아이 360은 미국 정부 및 동맹국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 세계 무선 주파수 방출을 탐지, 위치 추적 및 특성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영역 인식과 조기 경보 지표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주 기반 수집 시스템과 자체 신호 처리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결합해 RF 스펙트럼 정보를 국가 및 글로벌 안보를 위한 전략적 우위로 전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첫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2026년 연간 재무 전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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