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주식 발행 한도 폐지 및 증가율 4%로 하향... KPMG 회계법인 재선임 및 임원 보상안 가결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2020 주식 보상 계획' 개정안은 연간 추가 발행(evergreen) 조항에서 기존 265만 6500주의 연간 한도를 삭제하는 대신, 연간 증가율을 기존 발행 주식 총수의 5%에서 4%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센티브 주식매수선택권(ISO)을 통해 발행할 수 있는 최대 주식 수를 1000만 주로 제한했다. 아울러 관리자가 기존 보상을 취소하고 다른 보상이나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금융기관 등에 양도하거나, 행사가격을 인하(리프라이싱)할 수 있는 권한을 폐지했다. 해당 안건은 찬성 6122만 8918표, 반대 2726만 4875표, 기권 121만 2463표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제3종(Class III) 이사 후보인 제이콥 M. 차코(Jacob M. Chacko)와 마디 C. 디어(Mardi C. Dier)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9년 정기 주주총회까지이다. 또한,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등록 공인회계법인으로 KPMG LLP를 재선임하는 안건이 찬성 9453만 6096표, 반대 3만 4641표, 기권 544표로 가결됐다.
임원 보상에 대한 권고적(비구속적) 찬반 투표도 찬성 8845만 3809표, 반대 125만 74표, 기권 2373표로 통과됐다. 향후 임원 보상에 대한 주주 권고 투표의 주기를 묻는 안건에서는 '매년(1년)' 실시하는 방안이 8939만 2979표의 찬성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릭 파머슈티컬스는 매년 임원 보상에 대한 주주 권고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주기 결정 투표는 늦어도 2032년 주주총회 이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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