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장 목적... 용인 클러스터 등 반도체 시설자금 조달
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보통주식 1779만 주를 신주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인 7억 1270만 2365주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발행되는 신주는 미국 증권예탁주식(ADS)의 근거가 되는 원주로 사용된다. 신주 1주당 ADR 10주의 비율을 적용하여 총 1억 7790만 개의 ADR이 상장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내 거주자를 제외한 해외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이번 신주의 모집 및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며 원주는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된다.
자금조달의 주요 목적은 시설자금 확보이다. 구체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과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건설, 기계장치인 EUV 장비 취득 등에 사용된다.
상장예정일자는 2026년 7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다만 향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청약기일과 납입기일 등 구체적인 일정과 최종 발행 주식 수량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2026년 6월 2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6명 전원 참석 및 찬성으로 결의되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확정 사항이 발생하면 정정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