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달러 규모 보통주·워런트 및 7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발행... 호주 AI 팩토리 구축 가속화
구체적으로 이번 거래는 약 9억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과 7억 달러 규모의 전환선순위채권 발행으로 나뉜다. 9억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은 샤로나이 홀딩스의 클래스 A 보통주 671만 9896주와 클래스 A 보통주 637만 4823주를 매입할 수 있는 선지급 워런트(Pre-funded warrants)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미국 증권법 규칙 144A에 따른 적격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32년 만기인 연 이율 4.75%의 전환선순위채권 총 7억 달러어치가 사모 발행됐다.
이번 투자 유치는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 L.P.(Situational Awareness L.P.)와 오크트리 캐피탈 매니지먼트 L.P.(Oaktree Capital Management, L.P.)가 관리하는 펀드가 주도했으며, 신규 및 기존 기관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샤로나이 홀딩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엔비디아(NVIDIA)와의 6개년 전략적 컴퓨팅 협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최대 4만 개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GB300 GPU를 포함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AI 팩토리 중 하나를 구축하고, 광범위한 확장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주관사로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가 리드 사모 주선인으로 참여했으며, 루시드 캐피탈 마켓(Lucid Capital Markets)도 사모 주선인 역할을 수행했다. 맥쿼리 캐피탈(Macquarie Capital)은 재무 자문을 맡았고, 법률 자문은 셰퍼드 멀린 릭터 앤 햄프턴 LLP(Sheppard Mullin Richter & Hampton LLP)가 담당했다.
한편, 샤로나이 홀딩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GPU/CPU 컴퓨팅 인프라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AI 클라우드 플랫폼과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AI 팩토리 구축과 소버린(Sovereign) AI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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