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 및 운영자금 규모 축소…최대주주 지분율 10.05%로 하락 전망
이번 증권신고서 정정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려던 총 모집 예정 금액은 기존 예정액인 399억 9999만원에서 222억 7118만 3100원으로 축소 조정되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하는 주식의 종류와 수량은 기명식 보통주 338만 9830주로 정정 전과 동일하며, 전체 대표주관 업무는 한국투자증권이 담당한다.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예정 자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퓨쳐켐이 개발 중인 핵심 파이프라인 전립선암 치료제의 국내외 임상시험 진행 및 운영자금 집행 계획도 일부 조정되었다.
퓨쳐켐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국내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은 기존 예정액인 91억 200만원에서 73억 3000만원으로 축소 편성되었다.
동일 치료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국내 임상 3상 비용은 52억 9800만원으로 조정되었으며, 미국 임상 2b상 진행 비용은 25억 9500만원으로 각각 축소되었다.
퓨쳐켐의 최대주주인 지대윤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배정받을 예정인 주식 중 약 30% 수준인 12만 1130주에 대해서만 청약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대윤 대표이사 측은 이번 청약 자금 마련 및 기존 주식담보대출의 일부 상환을 위하여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식 일부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주매각과 유상 및 무상증자가 모두 완료된 이후 최대주주인 지대윤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기존 11.94%에서 10.05%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주주 청약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