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 폐지 위기…기한 내 미준수 시 이의 제기 방침
공시에 따르면 애틀랜틱 아메리칸은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의 연례 보고서(Form 10-K)와 2026년 3월 31일로 종료된 분기의 분기 보고서 제출을 지연했다. 이로 인해 상장 기업이 모든 필수 정기 재무 보고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적시에 제출하도록 규정한 나스닥 상장 규정 5250(c)(1)을 위반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 2026년 4월 17일과 5월 21일 나스닥으로부터 규정 미준수 통지를 받았으며, 나스닥은 당초 회사 측에 2026년 6월 16일까지 규정 준수를 위한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애틀랜틱 아메리칸이 기한 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나스닥은 연례 보고서의 원래 제출 기한으로부터 180일 연장된 2026년 10월 12일까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기한을 유예했다. 회사는 지연된 보고서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제출하기 위해 성실히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회사가 오는 10월 12일까지 상장 규정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나스닥은 회사 측에 보통주 상장 폐지를 통보할 예정이다. 상장 폐지 통보를 받을 경우 회사는 나스닥 청문회 패널(Nasdaq Hearings Panel)에 해당 결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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