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공항 일대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이 새로운 전력 공급 파트너로 부각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다스코는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 엔솔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남 신안군 안좌면 태양광발전단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직접전력사용계약 기대감이 몰리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다스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67%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팹의 막대한 전력 수요와 양사의 RE100 이행 부담을 고려하면 호남권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장기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는 방안이 주요 전력 조달 수단으로 검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 감축 요구와 RE100 이행 목표에 맞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직접 PPA는 발전사업자와 기업이 장기간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대표적인 RE100 이행 수단으로 평가된다.
다스코는 현재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인 엔솔브㈜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일대에 조성되는 총 300MW급 태양광 발전단지 가운데 1단계 사업으로, 72.98MWp(1호 32.99MW, 2호 39.99MW) 규모의 발전소를 우선 구축하는 프로젝트 핵심사업자로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인프라 전문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