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매각 이익 1950만 달러 반영 및 순이자마진 3.45%로 상승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은 지점 매각 이익과 이자마진 개선이 견인했다.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은 지난 2026년 4월 10일 네브래스카주 소재 지점 11개의 매각을 완료했으며, 이로 인해 이번 분기에 1950만 달러의 매각 이익이 비이자수익(기타수익)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2분기 비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2060만 달러 증가한 61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지점 매각과 대출 상환 등의 영향으로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전분기 대비 2.1% 감소한 258억 8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예금은 2.0% 감소한 214억 4130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각된 네브래스카 지점에는 2억 4420만 달러의 예금과 6410만 달러의 대출이 포함되어 있었다.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3.45%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4.0bp(베이시스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15.0bp 상승했다. 2분기 순이자이익은 2억 220만 달러로 전분기(2억 700만 달러) 대비 150만 달러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2억 720만 달러)보다는 2.4% 감소했다. 신용 품질 측면에서는 요주의 여신(Criticized loans)이 9억 374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9580만 달러 감소하며 개선세를 보였다. 부실자산(Non-performing assets)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1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은행은 이번 분기에 320만 달러의 신용손실충당금 환입을 기록했다.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은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은행 이사회는 2026년 7월 22일 보통주 1주당 0.47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2026년 8월 4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8월 1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서는 2분기 중 약 193만 주의 보통주를 총 6870만 달러에 매입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한도를 기존보다 1억 5000만 달러 증액하여, 2025년 8월 프로그램 도입 이후 총 승인 한도를 4억 5000만 달러로 확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기존 한도 중 약 2970만 달러가 남아있는 상태였다.
1971년에 설립된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은 커뮤니티 뱅킹에 중점을 둔 금융 및 은행 지주회사다. 자회사인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은행을 통해 콜로라도, 아이다호, 아이오와,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스카, 오리건, 사우스다코타, 워싱턴, 와이오밍 등 미국 내 여러 주에서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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