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CFO에 조지 뉴컴 CAO 임명… 올해 연간 가이던스 재확인
사임하는 제이 사카로 CFO는 의료 기술 산업 이외의 분야에서 확장된 역할을 맡기 위해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사카로 CFO는 오는 2026년 8월 14일까지 회사에 남아 뉴컴 임시 CFO와 함께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는 정식 후임 CFO를 찾기 위한 서치 작업을 시작했다.
임시 CFO로 임명된 조지 뉴컴은 다양한 기업에서 38년 이상의 재무 리더십 경험을 쌓은 재무 전문가다. 그는 2016년 2월부터 GE 헬스케어의 컨트롤러로 근무해 왔으며, 2023년 제너럴 일렉트릭(GE)으로부터 분사할 당시 최고회계책임자로 추가 임명됐다. 이에 앞서 1996년부터 2016년 2월까지는 GE 캐피탈에서 GE 캐피탈 아메리카스(GECA)의 자본 계획 및 재무 준비 리더, GECA 컨트롤러를 역임했으며, 뱅크 BPH, GE 캐피탈 장비 금융, GE 캐피탈 헬스케어 파이낸셜 서비스 등에서 CFO 역할을 수행했다. GE 캐피탈 이전에는 아서 앤더슨에서 시니어 세무 매니저로 근무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 학위를,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인사 발표와 함께 공개된 2026년 6월 30일 종료 기준 2분기 예비 실적에 따르면,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의 예비 매출은 52억 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0억 700만 달러) 대비 5.7% 증가했다. 비GAAP 기준인 유기적 매출(Organic revenue)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1억 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기적 매출은 예비 총매출에서 인수 효과 6200만 달러와 외환 영향 5100만 달러를 제외해 산출됐다. 회사는 희석 주당순이익(EPS)과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해 이전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 4월 29일에 제시했던 2026년 전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피터 아두이니(Peter Arduini)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와 경영진을 대표해 지난 3년간 제이가 기여한 공헌에 감사한다"며 "그는 우리의 자본 배분 전략에 부합하는 재무 규율과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예비 실적에 대해 "강력한 주문, 건전한 최종 시장 수요, 신제품의 견인력, 지속적인 상업적 실행을 반영하는 비즈니스 모멘텀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사임하는 사카로 CFO는 "GE 헬스케어의 CFO로서 뛰어난 재무 조직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며 "지난 3년간 파트너십을 함께한 피터와 이사회,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는 첨단 의료 기술, 제약 진단, AI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연간 매출 206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에서 약 5만 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26년 7월 29일 오전 8시 30분(미국 동부시간)에 콘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2분기 확정 실적의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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