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매각 손실 반영으로 순이익 소폭 감소…핵심 대출은 연율 11.9% 성장
자산 및 대출 부문에서는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초이스원 파이낸셜 서비시스의 총자산은 44억 568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억 4660만 달러 증가했다. 핵심 대출(Core loans)은 2분기 동안 8710만 달러(연율 11.9%) 증가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은 1억 150만 달러(3.5%) 늘어난 30억 1924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대출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이번 분기 중 다른 지역 은행으로부터 매입한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고품질 조정금리 주택담보대출(ARM)이다.
수익성 지표인 GAAP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3.59%로, 전분기(3.63%) 및 전년 동기(3.66%)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자산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조달 비용이 소폭 상승하고 매입 대출의 할인액 상각(accretion)에 따른 이자수익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중개예금을 제외한 예금 잔액은 지난 1분기 말 대비 5540만 달러 감소했는데, 이는 세수 확보 시기에 따른 지방정부 운영 잔액의 정상적인 계절적 변동을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지방정부 예금은 분기 동안 약 9500만 달러 감소했다. 반면, 중개예금을 제외한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20만 달러 증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비보험 예금은 12억 달러로 전체 예금의 33.1% 수준이다.
자산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연율화된 평균 대출 대비 순상각률(net charge-offs)은 0.04%를 기록했으며, 순상각액은 30만 9000달러였다. 매각 목적 대출을 제외한 총대출 대비 부실대출(NPL) 비율은 1.07%로, 전분기 말(1.01%) 대비 소폭 상승했다. 회사 측은 부실대출 비율 중 0.49%포인트가 인수 전에 이미 신용 저하가 확인된 일부 매입 대출에서 기인한 것이며, 부실대출의 30.6%는 미국 중소기업청(SBA)이나 농무부(USDA)의 정부 보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신용손실충당금 설정액은 대출 잔액 증가와 순상각 영향으로 2분기 중 5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대출 대비 충당금 적립 비율은 1.16%를 나타냈다.
자본 적정성 면에서 초이스원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안정적인 구조를 보였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주주지분은 4억 8267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4억 3176만 1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자회사인 초이스원 은행(ChoiceOne Bank)의 총위험기준자본비율은 12.9%로 전년 동기(12.4%) 대비 상승하며 규제 기준상 '우량자본(well-capitalized)'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회사는 2분기 중 기존 주식 환매 계획에 따라 3만 5000주를 110만 달러에 환매했으며, 6월 30일 기준 환매 가능 잔여 주식 수는 26만 5272주다. 한편, 회사는 세금 비용 절감을 위해 2026년 누적 세금 비용을 40만 달러 줄여주는 양도 가능 세액 공제를 매입했으며, 하반기 중 미시간주 트로이(Troy)에 풀서비스 지점 및 대출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초이스원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미시간주 스파르타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회사로, 자산 4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초이스원 은행의 모기업이다. 초이스원 은행은 미시간주 서부, 중부 및 동남부 지역에서 54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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