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억 3920만 달러로 4.8% 증가... 대출 잔액 12억 9000만 달러로 성장세 지속
이번 분기 실적에는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 460만 달러(세후 360만 달러)가 반영됐다. 이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970만 달러이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2.12달러로 집계됐다. CEO 교체 비용의 영향으로 일반관리비(G&A)는 전년 동기 7040만 달러 대비 8.2% 증가한 7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인사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CEO 교체 관련 비용 430만 달러가 포함됐다. 급여 비용 또한 퇴직 관련 비용 210만 달러가 추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대출 잔액은 12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억 6000만 달러 대비 2.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 회계연도 말에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포트폴리오 내 신규 고객 비중을 감안해 신규 고객에 대한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분기 신규 고객 대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0.1% 감소한 2493만 44달러에 그쳤으나, 재융자 고객 대출 규모는 4.3% 증가한 6억 4039만 9793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후 대출 심사 기준을 다시 완화했으며, 향후 분기 동안 신규 고객 대출을 신중하게 늘려갈 계획이다.
자산 건전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61일 이상 연체율은 전년 동기 5.4%에서 5.2%로 하락했고, 0~60일 연체율 역시 19.2%에서 18.1%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신용손실충당금은 전년 동기 5050만 달러에서 4380만 달러로 670만 달러 감소했다. 분기 순상각액은 전년 동기 4480만 달러에서 4330만 달러로 150만 달러 줄었으며, 연환산 평균 순대출 채권 대비 순상각 비율은 19.4%에서 18.2%로 하락했다.
이자 비용은 평균 미상환 부채가 27.6%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0만 달러(18.6%) 증가했다. 평균 미상환 부채는 전년 동기 4억 5620만 달러에서 5억 8230만 달러로 늘어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미상환 부채는 5억 7280만 달러이며,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 1.1:1에서 1.6:1로 상승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분기 중 약 220만 달러를 투입해 자사주 1만 5858주를 매입했다. 현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잔여 매입 한도는 약 1000만 달러이다.
1962년에 설립된 월드 억셉턴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신용 접근성이 낮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개인 할부 금융 및 세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기업이다. 현재 16개 주에서 1,009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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