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필드 푸즈 인수 추진 중…CEO 에릭 가토프에 325만 달러 잔류 보너스 책정
공시에 따르면 네이선스 페이머스는 현재 글로벌 식품 기업인 스미스필드 푸즈(Smithfield Foods)에 인수되는 합병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합병 거래가 최종 완료되면 네이선스 페이머스에는 공개 주주가 없게 되어 향후 주주총회에 대한 공개 주주의 참여도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회사는 합병이 완료되지 않고 상장 상태가 유지될 경우에만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수정 보고서를 통해 2026 회계연도 기준 주요 경영진의 보수 상세 내역이 공개됐다.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가토프(Eric Gatoff)는 급여 62만 5,000달러와 재량 현금 보너스 100만 달러, 기타 보상 6만 3,729달러를 포함해 총 168만 8,729달러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사회 의장인 하워드 M. 로버(Howard M. Lorber)는 급여 100만 달러와 기타 보상 2만 4,715달러 등 총 102만 4,715달러를 받았으며 보너스는 지급되지 않았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로버트 스타인버그(Robert Steinberg)는 급여 32만 5,000달러, 보너스 20만 달러, 기타 보상 2만 3,326달러를 합쳐 총 54만 8,326달러를 받았다.
이와 함께 회사는 합병 추진 과정에서 핵심 경영진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지난 2026년 1월 20일 잔류 보너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에릭 가토프 CEO와 로버트 스타인버그 CFO는 합병 거래 종결 시점까지 근무를 유지하거나, 회사 측의 사유로 해고된 후 합병이 종결될 경우 각각 잔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책정된 잔류 보너스 금액은 에릭 가토프 CEO가 325만 달러, 로버트 스타인버그 CFO가 105만 달러다. 가토프 CEO는 보너스 수령의 대가로 퇴직 후 1년간 경쟁 업계에 취업하지 않는 경쟁 금지 조항에 동의했다.
네이선스 페이머스는 뉴욕주 제리코(One Jericho Plaza, Jericho, New York)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6년 7월 20일 기준 발행된 보통주는 총 409만 7,661주다. 이사회는 하워드 M. 로버(Howard M. Lorber) 의장과 에릭 가토프 CEO를 포함해 총 10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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