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IC 인수 효과로 전년 대비 실적 개선... 순이자마진 4.11%로 상승
회사 측은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2025년 4분기에 진행된 퍼스트 IC 코퍼레이션(First IC Corporation) 인수를 꼽았다. 이 인수의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1,640만 달러 증가했으나, 이자비용(450만 달러 증가), 비이자비용(580만 달러 증가), 소득세 비용(170만 달러 증가) 등도 함께 늘어났다. 직전 분기 대비 순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은 미국 중소기업청(SBA) 관리 수수료 수익이 120만 달러 감소하고 법인세 비용이 59만 5,000달러 증가한 영향이 컸다. 다만 비이자비용이 150만 달러 감소하고 SBA 대출 매각 이익이 49만 1,000달러 증가하면서 감소 폭을 일부 상쇄했다.
2026년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4.11%로, 직전 분기(4.08%)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전년 동기(3.77%) 대비 34.0bp 상승했다. 평균 이자수익자산 수익률은 6.57%로 전분기 대비 6.0bp 상승했으나, 평균 이자부부채 조달 비용도 3.36%로 전분기 대비 11.0bp 올랐다. 효율성 비율(Efficiency ratio)은 40.08%를 기록해 전분기(42.16%) 대비 개선됐으나 전년 동기(37.23%)보다는 상승했다. 연율화된 평균자산순이익률(ROA)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했으며, 연율화된 평균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52%로 전분기(18.28%) 대비 하락하고 전년 동기(15.74%) 대비 상승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메트로시티 뱅크셰어스의 총자산은 45억 2,000만 달러로, 2026년 3월 31일(46억 9,000만 달러) 대비 3.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36억 2,000만 달러) 대비로는 25.0% 증가했다. 자산 감소는 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1억 2,090만 달러 감소)과 총대출(4,340만 달러 감소)이 줄어든 데 기인했다. 대출 포트폴리오 중 투자용 대출 잔액은 39억 6,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1% 감소했다. 예금 총액은 34억 9,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8%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7% 늘었다. 무이자 예금은 7억 8,300만 달러로 전체 예금의 22.4%를 차지했다.
자산 건전성 부문에서는 2026년 2분기 중 79만 2,000달러의 신용손실 충당금 환입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환입액인 81만 3,000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부실자산(NPA)은 총 1,870만 달러(총자산의 0.41%)로, 전분기(1,800만 달러, 총자산의 0.38%) 대비 74만 7,000달러 증가했다. 총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은 0.65%로 전분기(0.66%) 대비 소폭 하락했다.
메트로시티 뱅크셰어스는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등록 은행 지주회사로,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메트로시티은행(Metro City Bank)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서 27개의 풀서비스 지점과 2개의 대출 영업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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