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381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분기 배당금 0.31달러 선언
이번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2026년 1분기)의 3315만 2000달러(주당 0.88달러) 대비 약 16%(주당 기준)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2025년 2분기)의 3136만 1000달러(주당 0.84달러)와 비교하면 약 21% 늘어났다. 회사의 이번 호실적은 순이자마진의 지속적인 확대, 대출 및 비이자이익의 견고한 성장, 통제된 영업 비용에 힘입은 결과다. 이에 따라 2분기 평균자산순이익률(ROA)은 1.80%를 기록해 전분기(1.58%)와 전년 동기(1.49%) 대비 상승했으며, 평균유형공동자본이익률(ROATCE)은 19.43%를 나타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저먼 아메리칸 뱅코프의 총자산은 84억 3999만 8000달러로, 지난 3월 31일 대비 5750만 달러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59억 4141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8280만 달러(연환산 약 6%) 늘어났으며, 상업용 대출 전 부문과 홈에퀴티 신용 한도(HELOC)의 성장이 이를 견인했다. 총예금 잔액은 69억 9576만 3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1490만 달러(연환산 0.9%) 소폭 증가했다. 이 중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요구불예금은 19억 6777만 달러로 전체 예금의 28%를 차지했다. 주당 유형장부가치(TBV)는 21.48달러로 전분기 말(20.44달러) 대비 5% 상승했다.
영업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2분기 순이자이익(비세금효과 반영 기준)은 8120만 8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세금효과를 반영한 순이자마진(NIM)은 4.30%로 전분기(4.26%)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1874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자산관리 수수료(501만 달러)와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이익(532만 8000달러)이 성장을 주도했다. 반면 비이자비용은 5038만 2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4% 감소하며 효율성 비율 47.38%를 달성했다. 특히 급여 및 복리후생비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2714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저먼 아메리칸 뱅코프는 지난 2025년 2월 1일 오하이오주 화이트홀에 본사를 둔 하트랜드 뱅코프(Heartland BancCorp) 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당시 하트랜드는 자산 약 19억 4000만 달러, 대출 약 15억 8000만 달러, 예금 약 17억 3000만 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회사는 인수 대가로 보통주 약 774만 주와 현금 2310만 달러를 지급했다. 저먼 아메리칸 뱅코프는 인디애나주 재스퍼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저먼 아메리칸 은행을 통해 인디애나, 켄터키, 오하이오 지역에서 93개의 금융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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