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슈 진 시설 방문 및 실무 협의 완료…2026년 동남아 의료 허브 출시 목표
비타가드는 고형암의 MRD와 관련된 순환 종양 DNA(ctDNA)를 검출하기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사용하는 액체 생검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혈액 안정화, 세포 프리 DNA 추출, 표적 시퀀싱, 생물정보학 및 보고 기능을 결합해 시간에 따른 분자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종양 조직으로 패널을 먼저 설계해야 하는 환자 맞춤형 테스트와 달리, 고정 패널을 사용하여 반복적인 혈액 기반 모니터링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중국 방문은 바이오넥서스가 지분을 투자한 싱가포르 소재 정밀 진단 기업 피델리온 다이아그노스틱스(Fidelion Diagnostics Pte. Ltd., 이하 피델리온)의 최고상업책임자(CCO)인 무투 메이야판(Muthu Meyyappan) 박사가 이끌었다. 양사 실무진은 동남아시아에서 비타가드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실험실 워크플로우, 문서화, 시약 및 시스템 요구사항, 현지 구현 및 상업적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실무진은 비타가드가 실제 유료로 상업적 사용되고 있는 중국 현지 병원들을 방문해 의료진 및 실험실 인력의 피드백을 확인했다. 비타가드는 통슈 진 그룹의 액체 생검 및 분자 진단 프로그램에서 개발되었으며, 지난 2025년 11월 통슈 진 그룹의 계약 회사인 우시 통슈 바이오테크놀로지(Wuxi Tongshu Biotechnology Co., Limited)가 중국 외 지역의 비타가드 지식재산권을 피델리온에 양도한 바 있다.
바이오넥서스는 동남아시아 10개 지정 시장에서 비타가드 기반 제품 및 서비스의 사용, 개발, 제조, 마케팅, 유통,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10개 시장의 총 인구는 6억 8000만 명 이상이다. 바이오넥서스는 피델리온의 지분 약 15%도 보유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자체 사업과 피델리온을 통한 글로벌 라이선싱 등 두 가지 경로로 비타가드의 성장에 참여하게 된다.
바이오넥서스는 비타가드의 테스트당 비용이 현지 가격 책정 및 보험 환급 등을 고려하기 전 기준으로 300달러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넥서스와 피델리온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운영 문서 이전, 현지 실험실 검증, 규제 및 상업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관련 작업과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2026년 중 동남아시아 일부 의료 허브에서 초기 배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넥서스 진 랩은 생명공학, 정밀 진단, 특수 소재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술 중심 기업이다. 자회사, 투자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기존 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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