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PS 1.39달러로 전년 대비 상승…연간 매출 가이던스 최대 11억 6600만 달러 제시
사업 부문별로는 클라우드 구독 매출이 1억 267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억 40만 달러보다 26%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서비스 매출은 1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89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GAAP 영업이익은 6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7380만 달러보다 감소했으나,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Non-GAAP 조정 영업이익은 1억 39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억 11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들도 공개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9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74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매출채권 회전일수(DSO)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67일로, 지난 3월 31일 기준 72일에서 단축됐다. 보유 현금은 1억 8610만 달러로 지난 분기 말의 2억 261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향후 매출로 인식될 잔여이행의무(RPO)는 24억 7000만 달러로 지난 분기 말의 23억 50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와 함께 맨해튼 어소시에이츠는 2분기 동안 보통주 87만 4029주를 총 1억 2500만 달러에 환매했다. 앞서 지난 3월 이사회는 주식 환매 한도를 기존 1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증액 승인한 바 있다. 이번 분기 말 기준으로 약 2억 2500만 달러의 환매 잔여 한도가 남아 있다. 또한 회사는 지난 6월 1일 글로벌 인력을 약 6% 감축했으며, 이로 인해 2분기에 약 830만 달러의 세전 구조조정 비용을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5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억 352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1.67달러로 전년 동기의 1.78달러보다 감소했으나, Non-GAAP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2.62달러로 전년 동기의 2.50달러 대비 늘었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747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억 493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주식 환매 규모는 191만 7341주로 총 2억 7500만 달러에 달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제시했다. 연간 총 매출은 11억 6000만 달러에서 11억 6600만 달러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7%에서 8%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연간 GAAP 영업마진은 24.2%에서 24.4%, Non-GAAP 조정 영업마진은 35.0%에서 35.2%로 전망했다. 연간 GAAP 주당순이익은 3.59달러에서 3.65달러, Non-GAAP 조정 주당순이익은 5.44달러에서 5.50달러 범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릭 클락(Eric Clark) 맨해튼 어소시에이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록적인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3분기 연속 기록적인 예약 분기를 기록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거시적 변동성을 유념하면서도 비즈니스 모멘텀에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대규모 공급망 커머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맨해튼 어소시에이츠는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공급망 및 옴니채널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기업들이 전면 영업과 후면 공급망 실행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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