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소매 전 부문 성장 및 관세 환급 효과로 수익성 대폭 개선
영업이익은 19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20만 달러와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8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48달러에서 상승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44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90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도매(Wholesale)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7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매(Retail) 부문 매출은 21.8% 늘어난 3620만 달러, 위탁 생산(Contract Manufacturing) 부문 매출은 17.2% 증가한 330만 달러로 나타나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1.4%로 전년 동기의 41.0% 대비 상승했다. 이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 환급금이 반영되면서 매출원가가 약 1500만 달러 감소한 영향이 컸다. 다만 관세 비용과 소싱 변동성 등이 이 같은 이익률 상승 요인을 일부 상쇄했다.
영업비용은 41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61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2분기 중 발생한 특정 고객사의 파산과 관련해 약 110만 달러의 매출채권을 대손상각 처리한 영향이다. 이자비용은 부채 수준이 낮아지면서 전년 동기 250만 달러에서 210만 달러로 감소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재고 자산은 1억 7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총 부채는 1억 2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줄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6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기타 수취채권은 관세 환급 예정금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의 10만 달러에서 201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제이슨 브룩스(Jason Brook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지난해와 올해 초의 강력한 흐름에 이어 수요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엑스트라터프(XTRATUF)를 필두로 조지아 부트(Georgia Boot), 로키(Rocky), 리하이(Lehigh) 등 여러 브랜드가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로키 브랜즈는 프리미엄 품질의 신발과 의류를 디자인, 제조, 유통하는 기업이다. 포트폴리오 브랜드로는 로키, 조지아 부트, 두랑고(Durango), 리하이, 오리지널 머크 부트 컴퍼니(The Original Muck Boot Company), 엑스트라터프, 레인저(Ranger) 등이 있다. 본사는 오하이오주 넬슨빌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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