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0.64달러로 전년 대비 상승, 순이자마진 4.15% 달성
회사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산수익률(ROA)은 1.11%로 전년 동기 1.00%, 전분기 0.98% 대비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12.0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11.85%)와 전분기(10.51%) 수준을 모두 웃돌았다. 세금 효과를 반영한 순이자마진(FTE NIM)은 4.15%로 전년 동기 3.95%, 전분기 3.99%에서 각각 상승했다. 2분기 순대출은 2270만 달러 증가하며 연율 기준 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분기 세금 효과 반영 순이자이익은 2010만 달러로, 평균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수익률 개선, 조달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분기(1880만 달러) 대비 130만 달러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9만 4000달러 증가한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비용은 마케팅 비용, 법률 및 전문 수수료, 데이터 처리 비용 등이 늘어나면서 전분기 대비 45만 5000달러 증가한 1640만 달러를 나타냈다.
자산 건전성 부문에서는 2분기 신용손실충당금으로 42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분기의 45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비율은 0.2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자산 규모는 470만 달러로 전분기(440만 달러) 대비 29만 2000달러 늘었으나, 전년 동기(680만 달러)와 비교하면 210만 달러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잔액은 1490만 달러로 총 대출의 1.00%를 차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퍼스트 내셔널의 총자산은 20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20만 달러(1.7%) 증가했다. 투자 목적 보유 대출(LHFI, 대손충당금 차감 후) 잔액은 14억 72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270만 달러(연율 3.0%) 늘었다. 총 예금 잔액은 18억 31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620만 달러(0.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00만 달러(1.6%) 증가했다. 무이자 예금은 5억 2050만 달러로 전체 예금의 28%를 차지했다.
한편 퍼스트 내셔널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로어노크래피즈와 루이스버그에 위치한 지점 2곳의 매각에 대해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매각 거래가 2026년 4분기 초인 10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4분기 중 일회성 매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추가로 3개 지점을 통합하고 비지점 지역의 저용량 ATM 운영을 중단해 지점 수를 33개에서 28개로 줄일 계획이다.
퍼스트 내셔널은 2분기 중 주당 0.17달러의 현금 배당을 선언하고 지급했다. 이는 전분기와 동일하며 전년 동기의 0.155달러 대비 증가한 수준이다. 주당 유동장부가치는 19.71달러로 전분기(19.11달러)와 전년 동기(17.40달러) 대비 모두 성장했다. 퍼스트 내셔널은 버지니아주 스트라스버그에 본사를 두고 1907년에 설립된 퍼스트 뱅크의 은행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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