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2억 6040만 달러로 소폭 감소…배당금 23분기 연속 인상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96달러로 전년 동기의 4.03달러 대비 1.7% 감소했다. 대리점 매각 이익 등을 제외한 조정 세전이익은 3억 2330만 달러, 조정 순이익은 2억 377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3.62달러를 기록했다. 외환 환율 변동은 매출에 4720만 달러,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에 170만 달러, 주당순이익에 0.02달러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163억 7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59억 8630만 달러 대비 2.4% 증가했다. 상반기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4억 9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으며, 누적 주당순이익은 7.52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조정 세전이익은 5억 9960만 달러, 조정 순이익은 4억 3830만 달러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매 자동차 대리점 부문의 2분기 총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2만 5401대를 기록했다. 이 중 신차 인도량은 5% 증가한 6만 6331대, 중고차 인도량은 4% 증가한 5만 9070대였다. 해당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3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동일 매장 기준 매출도 6% 증가했다.
소매 상용 트럭 대리점 부문은 2분기에 신차 및 중고차 543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5339대보다 인도량이 늘었다. 다만 매출은 9억 2780만 달러로 전년 9억 4360만 달러에서, 세전이익은 4720만 달러로 전년 5420만 달러에서 각각 감소했다. 회사 측은 2025년 3·4분기의 약한 화물 운송 환경에 따른 주문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화물 시장 지표는 개선되고 있다. 업계 자료 기준 2분기 클래스 8 상용 트럭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고, 회사의 상용 트럭 대리점 서비스·부품 매출도 같은 기간 5% 증가했다.
지분 28.9%를 보유한 펜스케 트랜스포테이션 솔루션(PTS)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풀서비스 리스 성장과 플릿 활용도 개선, 운영비 및 이자비용 감소가 실적을 끌어올렸으나 렌털 시장의 지속적인 어려움과 중고 트럭 매각이익 감소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PTS 지분법 이익은 14% 증가한 9850만 달러다.
펜스케 오토모티브 그룹은 지난 2월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의 렉서스 오브 올랜도와 렉서스 오브 윈터파크 인수를 완료해 연간 약 4억 50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11월 인수 건을 포함해 최근 9개월 동안 도요타 대리점 2곳과 렉서스 대리점 4곳을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동안 보통주 26만 5104주를 약 4250만 달러에 매입했다. 6월 30일 기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잔액은 2억 2120만 달러다. 또한 7월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0.02달러(1.4%) 올린 1.44달러로 인상하기로 승인했다. 이는 23분기 연속 인상이며 선도 배당수익률은 2.7%, 최근 12개월 기준 배당성향은 41%다. 배당금은 8월 14일 기준 주주에게 9월 1일 지급된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 유동성은 현금 7000만 달러를 포함해 약 14억 달러 규모이며, 레버리지 비율은 1.7배를 기록했다. 펜스케 오토모티브 그룹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및 상용 트럭 대리점을 운영하는 국제 교통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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