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 제기…CEO 관련 법인과의 약속어음 만기는 7월 말로 연장
그린웨이브 테크놀로지 솔루션스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3월 31일로 종료된 3개월 동안의 매출은 1627만 5,981달러로 전년 동기의 733만 3,710달러 대비 121.9% 증가했다. 매출원가는 946만 1,097달러로 전년 동기(384만 7,047달러)보다 늘었으며, 매출총이익은 681만 4,88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788만 8,152달러로 전년 동기의 736만 8,170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영업손실은 107만 3,268달러로 전년 동기(388만 1,507달러)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분기 순손실은 150만 4,544달러(주당순손실 1.8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순손실 466만 5,739달러(주당순손실 17.85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여전히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은 146만 2,876달러 수준인 반면,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하는 운전자금 결손액은 1796만 7,325달러에 달했다. 누적 결손금은 5억 2241만 4,972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러한 조건들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설명했다.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내역도 공시됐다. 회사는 2024년 12월 2일 최고경영자(CEO) 대니 미크스(Danny Meeks)의 계열 법인들로부터 부동산과 라이선스를 총 1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대금 중 330만 84달러는 Series A-1 우선주 450,000주 발행으로 지급됐고, 나머지 1169万 9,916달러는 연 10% 이자율의 약속어음(DWM Note) 발행으로 대체됐다. 해당 어음의 만기는 당초 일정에서 연장되어 최종적으로 2026년 7월 31일까지로 추가 연장됐다.
매출 및 매입의 특정 거래처 집중도도 높은 편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5개의 주요 고객사가 회사 전체 매출의 약 65.2%를 차지했다. 이 중 가장 큰 고객사는 매출의 약 32%인 520만 8,918달러를 기록했다. 매입 부문에서는 1개 공급업체가 전체 매출원가의 약 5.38%인 508,772달러를 차지했다.
그린웨이브 테크놀로지 솔루션스는 2013년 델라웨어주에서 기술 플랫폼 개발사로 설립된 후 소셜 미디어 자산을 매각하고 사업을 전환했다. 현재는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에서 13개 금속 재활용 시설을 운영하는 엠파이어 서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약 40대의 트럭을 활용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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