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렌트 매출 7710만 달러로 6.7% 늘어…블랙스톤 등과 파트너십 개시로 운용자산 44억 달러 달성
회사 측은 리스 포트폴리오의 평균 규모가 전년 대비 커지면서 리스 렌트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분기에는 리스 계약 종료에 따라 관련 정비 충당 부채가 대차대조표에서 제거되면서 750만 달러의 장기 정비 매출을 인식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5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리스 장비 매각 이익은 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윌리스 리스 파이낸스는 이번 분기 동안 리스 포트폴리오에서 엔진 21개와 기타 부품 및 장비를 매각했다. 전년 동기에는 엔진 14개와 항공기 동체 2개 등을 매각해 276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바 있다.
블랙스톤 등과 파트너십 개시 및 자산 현황
윌리스 리스 파이낸스는 올해 상반기 신규 사업 구축에 집중했다. 지난 3월 리버티 뮤추얼 인베스트먼트(Liberty Mutual Investments)와의 투자 펀드 파트너십이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4월에는 블랙스톤 크레딧 앤 인슈어런스(Blackstone Credit & Insurance)와의 투자 펀드 파트너십이 본격 가동됐다. 이에 따라 회사의 총 운용자산(AUM)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오스틴 C. 윌리스(Austin C. Willis)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상반기는 윌리스 아비에이션 캐피탈(Willis Aviation Capital)을 설립하고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며 "전년 대비 21%의 총 운용자산 성장을 달성하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리스 포트폴리오 규모는 29억 56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운용리스 장비 27억 8338만 2000달러, 수취채권 노트 8927만 9000달러, 정비 권리 8363만 2000달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엔진 334개, 항공기 22대, 선박 1척 및 기타 리스 부품과 장비를 포함하고 있다.
윌리스 리스 파이낸스는 전 세계 항공사,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및 정비·수리·분해조립(MRO) 업체에 대형 및 지역용 예비 상업용 항공기 엔진과 항공기를 임대하는 기업이다. 임대 사업 외에도 엔진 및 항공기 거래, 자산 관리 서비스, 엔진 정비 및 공항 지상 조업 등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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