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억 2930만 달러 기록... 배당금 13% 인상 및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
2분기 매출은 3억 293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460만 달러) 대비 약 61% 증가했다. 순이익은 50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080만 달러) 대비 약 141% 급증했다. 조정 EBITDA는 1억 2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10만 달러) 대비 약 12%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7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자메이카 플랫폼의 분기 전체 기여와 전년 동기에 발생했던 인수 관련 전환 및 거래 비용의 소멸이 순이익과 조정 EBITDA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30년 만기 채권 관련 이자 비용 증가는 순이익 증가폭을 일부 제한했다.
주요 계약 및 사업 업데이트
엑셀러레이트 에너지는 활발한 상업적 성과도 공개했다. 지난 5월 요르단 국영전력회사(NEPCO)와 9개월 용선 계약을 맺고 '엑셀러레이트 아카디아(Excelerate Acadia)' 호를 아카바 터미널에 투입해 7월 초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6월에는 콜롬비아 신규 터미널에 'FSRU 익스프레스(FSRU Express)' 호를 7년간 배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1분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지난 7월에는 첫 FSRU 개조 프로젝트 전용선으로 쓰일 LNG 운반선 '메탄 패트리샤 카밀라(Methane Patricia Camila)'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2028년 초 상업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라크 전력부 자회사와 진행 중인 이라크 최초의 LNG 수입 터미널 개발 사업은 2027년 2분기 초 가동을 목표로 엔지니어링 및 조달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배당금 인상 및 가이던스 상향
이사회는 주당 0.09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금을 선언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13% 인상된 수치로, 오는 9월 3일 지급될 예정이다. 6월 30일 기준 회사는 3억 4240만 달러의 제한 없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억 달러 규모의 리볼빙 신용한도는 전액 미사용 상태다.회사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기존보다 높이고 범위를 좁혀 4억 9000만 ~ 5억 1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성장 자본 지출 전망치는 FSRU 개조 및 이라크 프로젝트 비용 조기 집행을 반영해 3억 8000만 ~ 4억 달러로 높였다. 반면 유지보수 자본 지출 전망치는 'FSRU 익스퀴지트(FSRU Exquisite)'의 드라이도크 일정이 2027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8500만 ~ 9500만 달러로 낮췄다.
엑셀러레이트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들랜즈에 본사를 둔 LNG 및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부유식 재기화 터미널, 하류 인프라 개발, LNG 공급 및 발전 등 LNG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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