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빌링 57% 급증한 9120만달러 기록…배당 분류 체계 개편 계획도 발표
6일(현지시간) 마켓와이즈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회계연도 연간 빌링 가이던스를 기존 전망치 대비 10% 상향한 약 3억 3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025회계연도 빌링 대비 약 21.7% 증가한 수치다.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CFFO) 목표치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약 5000만 달러로 설정했으며, 클래스 A 보통주 주주를 위한 연간 배당금 목표치는 주당 1.80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같은 날 발표한 분기보고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마켓와이즈의 올해 2분기 빌링은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한 9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다. 신규 마케팅 빌링이 7360만 달러로 성장을 견인했으며, 갱신 빌링은 16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료 구독자 수는 올해 6월 30일 기준 40만 명으로 지난 1분기 말(38만 1000명) 대비 1만 9000명(4.8%) 증가했다. 활성 무료 구독자 수는 210만 명으로 집계됐다.
배당금 분류 체계 개편 및 재무 전망
마켓와이즈는 주주 배당금의 분류 방식을 단순화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그동안 기업 구조 및 세금 분배금 정산에 따라 지급되는 분기 배당금 중 0.25달러를 '정기 배당', 0.20달러를 '특별 배당'으로 구분해 총 0.45달러를 지급해 왔다. 하지만 세금 분배금의 지속적인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3분기부터는 이 둘을 통합해 총 0.45달러 전체를 '정기 배당'으로 재분류해 지급할 계획이다.회사는 올해 상반기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투자를 대폭 늘리면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하반기에는 마케팅 집행을 조절하고 현금 창출에 집중해 마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연간 세금 분배금 지출 전망치를 기존 3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마켓와이즈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구독 기반의 독립적인 투자 리서치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및 분석 도구를 다수 브랜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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