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8322만 달러 기록…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 최대 3억 2500만 달러 유지
오리니아 파머슈티컬스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총 매출은 8322만 달러로 전년 동기(7000만 8000달러) 대비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741만 4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151만 3000달러) 대비 74%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8달러로 전년 동기(0.16달러)보다 75% 늘었다.
실적 성장은 주력 제품인 룹키니스의 매출 성장이 견인했다. 2분기 룹키니스의 순제품 매출은 7941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6657만 4000달러) 대비 19% 증가했다. 라이선스, 협업 및 로열티 매출 역시 전년 동기(343만 4000달러) 대비 12% 증가한 380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 및 재무 상태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총 매출은 1억 609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3247만 3000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717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4485만 7000달러) 대비 60% 증가했다.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오리니아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제한된 현금 및 투자자산은 총 4억 431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3억 98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8512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554만 1000달러) 대비 87% 급증했다.
한편, 오리니아는 상반기 중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통해 500만 주의 보통주를 749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주식 보상 관련 보통주 발행 수입 등으로 일부 상쇄됐다.
연간 전망치 유지 및 신약 개발 현황
오리니아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2026년 연간 총 매출은 3억 1500만 달러에서 3억 2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에서 15%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룹키니스의 연간 순제품 매출은 3억 500만 달러에서 3억 1500만 달러로 예상했다.이와 함께 오리니아는 최근 루푸스 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룹키니스와 벨리무맙, 오비누투주맙 또는 아니프로맙의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임상 4상 '프리저브(PRESERVE)'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약 50개 기관에서 약 150명의 환자를 모집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아리티너셉트(Aritinercept)'의 임상 개발을 4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개시했다.
오리니아 파머슈티컬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지난 2021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성인 활성 루푸스 신염 경구용 치료제 룹키니스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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