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최대 1억 3000만 달러 전망…2분기 조정 EBITDA 1483만 달러 기록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그루폰은 지난 5월 발표한 '2026 구조조정 계획(2026 Restructuring Plan)'에 따라 올해 2분기 중 316만 1000달러(약 316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급여 부문에서 연간 20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 계획으로 발생하는 총 세전 비용은 700만 달러에서 1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루폰 측은 관련 인력 감축 작업의 대부분이 올해 3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실적 전망 및 2분기 재무 지표
그루폰은 이날 향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억 2800만 달러에서 1억 3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에서 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900만 달러에서 2100만 달러로 예상했다.2026년 연간 전체 매출은 5억 1300만 달러에서 5억 2300만 달러(전년 대비 3%~5% 증가), 연간 조정 EBITDA는 75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 선으로 제시했다. 연간 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최소 6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지표인 올해 2분기 조정 EBITDA는 1483만 4000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1556만 3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812만 7000달러 유입을 기록했으며, 설비투자 등을 제외한 자유현금흐름은 1502만 2000달러 양수를 기록했다.
그루폰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소비자와 지역 가맹점을 연결해 할인된 가격에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양방향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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