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우울증 치료제 '셀토렉산트' 단독요법 임상 3상 개시…완료 목표 2029년 5월
미네르바 뉴로사이언시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자회사 얀센 파마슈티카(Janssen Pharmaceutica NV)는 올해 2분기 중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를 통해 셀토렉산트의 새로운 임상 3상 시험(MDD3011 연구) 계획을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성인 및 노인 주요우울장애(MDD) 환자를 대상으로 셀토렉산트 단독요법의 효능을 평가하며, 예상 임상 완료 시점은 2029년 5월이다.
미네르바 뉴로사이언시스는 지난 2021년 1월 셀토렉산트 관련 미래 로열티 수취 권리를 로열티 파마(Royalty Pharma plc)에 6000만 달러의 선급금과 향후 최대 9500만 달러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는 조건으로 매각한 바 있다. 회사는 로열티 권리 매각 대금을 부채(미래 로열티 매각 관련 부채)로 계상하고 비현금성 이자비용을 상각해 왔으나, 2024년 3분기 얀센의 임상 일정 지연 및 일부 임상 중단 등을 이유로 로열티 수취 예상 시기와 금액을 조정하며 누적 상각 이자비용 2660만 달러를 환입하고 부채 잔액을 원금 수준인 6000만 달러로 조정한 바 있다.
얀센이 셀토렉산트의 단독요법 임상 3상을 추가로 개시함에 따라, 향후 임상 결과 및 상업화 여부에 따라 미네르바 뉴로사이언시스가 로열티 파마로부터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 수령 가능성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현재 얀센은 단독요법 임상 외에도 우울증 및 불면증 환자의 부가 요법으로서 셀토렉산트의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3상(MDD3003 연구)의 환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미네르바 뉴로사이언시스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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