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진단 테스트 '사이패스 렁' 처방량 216% 급증하며 성장 견인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151만 579달러로, 전년 동기 126만 9483달러 대비 19%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사이패스 렁의 판매 호조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3만 4864달러로 전년 동기(251만 5560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었다. 임상 개발 비용이 전년 동기 12만 9279달러에서 47만 5885달러로 크게 늘었고, 사이패스 렁의 상업화 확대를 위한 영업·관리 인력 충원으로 판관비가 221만 4561달러에서 285만 8590달러로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 영업외비용이 줄어들면서 최종 순손실은 336만 608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06만 787달러) 대비 적자 규모를 줄였다.
사이패스 렁 처방량 216% 급증
이번 분기 사이패스 렁의 진단 테스트 처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6% 급증하며 강력한 상업적 성장세를 입증했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 사이패스 렁의 테스트 매출은 약 8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약 32만 3000달러) 대비 159% 증가했다. 상반기 동안 제공된 테스트 보고서는 총 1097건으로 전년 동기(390건) 대비 크게 늘었다.사이패스 렁을 처방하는 병원 및 클리닉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으며, 기존 고객들의 주문량도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71% 늘어났다. 회사는 6월 공모 발행을 통해 약 320만 달러의 총 자금을 조달해 상업화 활동과 임상 개발을 지원할 재원을 확보했다.
마리아 잔네스(Maria Zannes)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의사들이 폐암 고위험군 환자 평가 및 재발 감시에서 사이패스 렁의 임상적 가치를 인정하면서 상업적 전략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의료 시스템 및 종양학 등 전문 진료 분야로 처방처를 넓히고 기존 고객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세포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조기 폐암을 진단하는 비침습적 테스트 사이패스 렁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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