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거래액 18% 증가한 2억 2370만 달러…버지니아주 규제 전 구매 수요도 한몫
10일(현지시간) 아웃도어 홀딩이 발표한 실적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분기 조정 EBITDA는 790만 616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13만 8115달러 대비 151.9% 급증했다. 이는 전체 순매출의 54.6%에 달하는 규모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4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670만 달러 순유출에서 1110만 달러가량 대폭 개선됐다.
신규 FFL 이송 서비스 도입과 총 거래액 성장
이 같은 실적 개선은 플랫폼 내 거래 규모 성장과 지난 4월 새로 도입한 연방총기면허(FFL) 이송 서비스 매출이 이끌었다. 이번 분기 플랫폼 내 총 거래액(GMV)은 약 2억 2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약 1억 8950만 달러) 대비 18.1% 증가했다.이에 따라 매출 대비 수수료 비율을 뜻하는 테이크 레이트(Take rate)는 전년 동기 대비 21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6.47%를 기록했다. 새로 도입된 FFL 이송 서비스가 테이크 레이트 상승에 39bp 기여하며 거래 수수료율 인상 없이도 추가 수익화 가능성을 증명했다. 다만 FFL 서비스는 기존 마켓플레이스 매출보다 마진율이 낮아, 이번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84.5%로 전년 동기(87.2%) 대비 소폭 하락했다.
버지니아주 규제 앞둔 선구매 효과와 AI 도입
이번 분기 수요는 지난 7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버지니아주의 반자동 총기 및 탄창 규제 법안을 앞두고 발생한 선구매 수요의 영향도 받았다. 회사 측은 버지니아주 관련 수요가 이번 분기 GMV 성장에 유의미한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버지니아주를 제외하더라도 GMV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300만 달러 증가했다.아울러 아웃도어 홀딩은 마켓플레이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AI 기반 상품 등록 도구를 통해 상품 설명을 표준화한 데 이어, 현재 AI 지원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의 단계적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아웃도어 홀딩 컴퍼니는 온라인 총기 및 아웃도어 용품 거래 플랫폼인 '건브로커(GunBroker.com)'를 운영하는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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