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401(k) 매칭 지원 등에 40만 달러 지출…상반기 순손실 3901만 달러로 확대
세리벨은 지난해 7월 네이투스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와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연방법원 소송은 USITC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중단된 상태다. 세리벨은 소송 비용을 발생 기간에 비용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번 조건부 성공보수 약정은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재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임직원 복지 혜택 강화로 401(k) 지원금 증가
이와 함께 세리벨은 임직원 복지 혜택을 강화하면서 관련 비용 지출을 늘렸다.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직원의 401(k) 퇴직연금 기여금에 대해 최대 일정 한도 내에서 50%를 매칭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4~6월) 401(k) 매칭 지원으로 4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30만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지원금은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0만 달러 대비 두 배로 늘었다.한편 세리벨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매출은 545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4169만 달러 대비 31% 증가했다. 그러나 연구개발(R&D) 및 영업마케팅 비용 등 판관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상반기 영업손실은 407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2915만 9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상반기 순손실 역시 3900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642만 달러 대비 적자가 늘어났다.
세리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증 신경계 질환 환자의 진단과 관리를 돕는 현장 진단용 뇌파검사(EEG)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는 의료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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