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캐피탈 파트너스와 판매 계약 체결…CPG 사업 확장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
젠 레스토랑 그룹은 로스 캐피탈 파트너스(Roth Capital Partners, LLC)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시장 조건에 따라 수시로 발행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모의 판매 대리인은 로스 캐피탈 파트너스가 맡는다. 회사 측은 주식 판매 대가로 로스 캐피탈 파트너스에 총 판매 금액의 최대 3%를 수수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순수입금은 소비자 패키지 상품(CPG) 사업 확장과 신규 레스토랑 개설을 포함한 운영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젠 레스토랑 그룹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미국 내 레스토랑 운영 사업을 인수하겠다는 비구속적 의향서(LOI)를 전국 단위의 멀티 콘셉트 레스토랑 운영사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젠 레스토랑 그룹은 미국 내 레스토랑 사업을 매각하는 대신 CPG 및 소매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사회는 현재 해당 제안을 검토 중이며, 최종 계약 체결이나 거래 성사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젠 레스토랑 그룹은 2011년에 설립된 아시안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로, 미국 전역과 한국 등에 총 54개의 직영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스토랑 브랜드를 넘어 전국 식료품 유통 채널로 소비자 패키지 상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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