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Wave 제품 출하량 증가로 매출 회복세, 순손실은 222만 달러로 지속
페라소의 2분기 총 순매출은 130만 달러로, 전분기(100만 달러) 대비 약 36%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220만 달러)와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제품 매출은 1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7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으며, 이는 mmWave 제품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전년 동기 제품 매출은 220만 달러였다.
론 글리버리(Ron Glibbery) 페라소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36% 증가하며 당사의 기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이는 이전에 지연되었던 신규 고정 무선 접속(FWA) 고객사 대상 주문의 인도가 완료된 점을 주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들이 메모리 가격 상승과 기타 핵심 부품의 공급 제약에 대응하면서 불규칙한 주문 패턴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역학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수익성 지표 및 재무 현황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63.7%를 기록해 전분기(61.5%)와 전년 동기(48.3%) 대비 모두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 이익률이 상승한 것은 비반복적 엔지니어링(NRE) 서비스 매출 증가와 mmWave 제품 믹스 개선, 과거 감액 처리했던 재고의 판매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일반기업회계기준(GAAP) 기준 2분기 영업비용은 310만 달러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전년 동기(290만 달러)보다는 다소 증가했다. 주식보상비용 등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영업비용은 290만 달러였다.
GAAP 기준 2분기 순손실은 220만 달러(주당 0.1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순손실 250만 달러(주당 0.22달러)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나, 전년 동기 순손실 180만 달러(주당 0.31달러)보다는 적자 규모가 늘어난 수치다. 조정 EBITDA는 마이너스 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마이너스 230만 달러) 및 전년 동기(마이너스 160만 달러)와 비교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페라소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32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289만 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총자산은 679만 달러, 총부채는 186만 달러이며 주주지분은 493만 달러를 기록했다.
페라소는 고성능 60GHz 무선 기술 분야의 개척자로 칩셋, 모듈, 소프트웨어 및 IP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정 무선 접속, 드론, 국방 및 전술 통신, 몰입형 비디오,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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