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연차 주주총회 개최…블록체인 보통주 신설 및 1618만 주 규모 주식 보상 계획 증액안 등 상정
베리파이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위임장 서식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9월 24일 오후 1시 온라인 가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주주들은 인터넷과 전화, 우편 등을 통해 9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전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은 오픈월드 증권 보유자들에게 합병 대가로 베리파이미 보통주를 발행하는 안(안건 1호)이다. 이는 나스닥 상장 규정 5635(a) 및 5635(b)에 따른 승인 절차다. 이와 함께 합병 법인의 사명을 '오픈월드(OpenWorld, Inc.)'로 변경하고 관련 행정적 수정을 반영하는 정관 변경안(안건 7호)도 함께 상정됐다.
블록체인 보통주 신설 및 주식 보상 한도 확대
베리파이미는 자본 구조 개편을 위한 정관 변경안도 표결에 부친다. 회사는 새로운 '블랭크 체크(blank check)' 형태의 자본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보통주(Blockchain Common Stock)' 5억 주를 신설하는 안건(안건 6호)을 상정했다. 해당 주식은 향후 하나 이상의 시리즈로 발행될 수 있는 신규 지정 주식 클래스다.또한 임직원 보상을 위한 주식 인센티브 계획도 대폭 확대한다. 베리파이미는 '2020 주식 인센티브 계획'의 제4차 개정안(안건 4호)을 통해 향후 임직원 등에게 발행할 수 있는 허용 주식 수를 기존보다 1618만 2541주 늘리는 방안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스콧 그린버그(Scott Greenberg), 마샬 겔러(Marshall Geller), 하워드 골드버그(Howard Goldberg), 데이비드 에드먼즈(David Edmonds), 아담 H. 스티덤(Adam H. Stedham) 등 5인의 이사 선임안(안건 2호)과 경영진 보상에 대한 비구속적 권고안(안건 3호), 그리고 독립 회계법인으로 말론베일리(MaloneBailey, LLP)를 재선정하는 안(안건 5호) 등을 상정했으며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
베리파이미는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메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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