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1.43달러 기록…이자수익 증가가 실적 견인
퍼스트 캐피털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47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377만 8000달러 대비 26.1% 증가했다. 퍼스트 캐피털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476만 2000달러(주당 1.43달러)로, 이 역시 전년 동기 377만 5000달러(주당 1.13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실적 성장의 주요 배경은 이자수익 증가다. 2분기 총이자수익은 156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404만 달러 대비 11.3% 증가했다. 대출 이자 및 수수료 수익이 1081만 3000달러를 기록했고, 예치금 및 유가증권 이자수익도 고르게 늘었다. 반면 이자비용은 35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62만 8000달러)보다 소폭 감소해 순이자마진 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208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및 대출 포트폴리오 현황
자산 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2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4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0만 6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6월 30일 기준 총여신 대비 충당금 잔액(ACL)은 1071만 4000달러로 지난해 말 1010만 8000달러보다 늘어났다. 비임의 대출(Nonaccrual loans)을 포함한 부실여신(Nonperforming loans) 총액은 492만 달러로 집계됐다.회사의 총자산은 6월 30일 기준 12억 9004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12억 7199만 5000달러) 대비 1.4%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6억 7780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 6억 6314만 2000달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출 포트폴리오 중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억 1254만 9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4가구 주거용 모기지 대출이 1억 4471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총예금 잔액은 11억 3673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퍼스트 캐피털은 인디애나주 코리든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인 퍼스트 해리슨 은행(First Harrison Bank)을 통해 상업은행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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