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지사 기고문에 반박 서한…고용 승계 및 본사 유지 약속
도미니언 에너지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블루 CEO는 워싱턴 포스트 편집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지난 7일 애비게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버지니아 주지사가 기고한 합병 개입 관련 글에 대해 반박했다. 블루 CEO는 이번 합병이 버지니아주 고객과 노동자, 지역 경제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블루 CEO는 이번 합병이 승인될 경우 넥스트에라 에너지 주주들의 재원으로 버지니아주 내 도미니언 및 넥스트에라 고객들에게 총 17억 8000만 달러(약 17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요금 감면 혜택(bill credits)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 버지니아주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이 용이해져 요금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최대한 낮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 안정과 지역 사회 기여에 대한 약속도 재확인했다. 합병 법인은 버지니아 내 모든 임직원의 고용을 보장하고 기존 급여 및 복지 혜택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리치먼드 본사를 유지하고 지역 비영리 단체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블루 CEO는 주 정부 위원회(State Corporation Commission) 및 사건 당사자들(주지사 포함)에게 이러한 합병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전기 및 가스 공급 등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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