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 2억 3500만~2억 4500만 달러로 높여잡아
예스웨이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9억 207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6억 7767만 3000달러 대비 3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65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415만 7000달러에서 22.8% 늘어났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지표인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70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예스웨이는 2분기의 강력한 실적 흐름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기존 2억 1000만~2억 2000만 달러에서 2억 3500만~2억 4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올해 하반기 주유 마진이 회사의 역사적 평균 수준인 갤런당 40센트 초반대에서 완만해질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반면 동일점포 기준 매장 내 상품 매출 성장률 전망치(1.25%~3.25%), 연간 자본 지출 전망치(8500만~9500만 달러), 신규 매장 개설 목표(6~8개) 등 기존의 다른 연간 전망치들은 그대로 유지했다.
주유 및 매장 내 상품 판매 호조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유 부문의 매출이 6억 73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7% 급증했다. 주유 부문 총이익은 8400만 달러로 36.2% 늘었으며, 갤런당 주유 마진은 52.6센트로 전년 동기(41.3센트) 대비 27.4% 상승했다. 동일점포 기준 주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매장 내 상품(Inside Merchandise)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억 4010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상품 총이익은 8578만 5000달러로 5.8% 증가했으며, 상품 마진율은 35.7%로 0.5%포인트(50bp) 개선됐다. 동일점포 기준 상품 매출은 1.2% 늘어났다.
토마스 N. 트클라(Thomas N. Trkla) 예스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2분기는 주유와 매장 내 상품 사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회사 역사상 이정표가 되는 시기였다"며 "주유 판매량, 주유 총이익, 상품 매출 및 총이익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한편 예스웨이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인 아이오와주와 캔사스주 소재 29개 매장의 매각 건을 추진 중이다. 이들 29개 매장을 제외할 경우 동일점포 기준 상품 매출 성장률은 1.5%, 동일점포 기준 주유 판매량 성장률은 1.8%로 각각 더 높게 나타났다.
예스웨이는 2015년에 설립되어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중서부와 남서부 9개 주에서 약 450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올섭스(Allsup's) 튀김 부리토'를 비롯해 다양한 식품 서비스와 식료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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